신태용 감독 U19팀 첫 승리….카타르와 2:1 역전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19 인도네시아 국가 대표팀은 카타르와 시범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첫 승리했다. 하지만 달콤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신태용 감독은 부족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vs 카타르 전 경기는 인도네시아 시간으로 9월 17일 저녁 크로아티아 경기장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팀은 전반 12분에 1골을 먼저 주고 이어 17분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경기 84분에 Mochammad Supriadi 선수가 골문앞에서 크로스 패스를 받아 첫 승리의 골을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에서 첫 번째 승리다. 불가리아 (0-3), 크로아티아 (1-7), 사우디 아라비아(3-3)에 이어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열광적인 축구팬 네티즌들은 “Keren selamat 축하한다. 시범경기 결과를 보면 우리 팀은 아시아 수준에서 경쟁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환호했다.

신태용 감독은 축구협회 PSSI 웹 사이트에서 “우리가 한 골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를 이길 수있어서 다행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일했고 경기동안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감독은 팀의 결점을 강조하면서 “수비 중 맨투맨 마킹 및 포지셔닝이 부족하다. 상대 선수에 대한 수비 결점을 가지고 있다. 개선을 위해 우리가 다듬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19 인도네시아 국가 대표팀은 오는 9월 20일(일) 카타르와 재 대결을 갖는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