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끌라빠가딩에서 총기 피살 사건…공개수배

지난 8월 13일 목요일 대낮에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Royal Square 상점 주택지에서 총기 피살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는 해운회사 수디안또(51) 대표이다. 8월 14일자 detikcom이  제공한  CCTV 동영상을 보면 희생자는 근거리에서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그는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나와 집으로 가다가 뒤에서 발사된 5발 총을 맞고 쓰러졌다.

북부 경찰서는 자타르타 지방경찰 범죄수사대와 북부 자카르타 경찰 수사대는 부검결과 가슴에 3발, 머리에 2발을 맞고 즉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10명 증인과 CCTV 동영상을 통해 총기 피살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자는 사건 발생하기 전부터 오토바이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살해이후 대기중인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쳐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당국은 살인자와 가까이 있었던 증인을 상대로 몽타즈를 만들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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