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반 테러특수대 (Densus 88)가 2월1일 중부 자와주에서 테러리스트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테러리스트들 중 3명은 뜨망궁군에서, 한 명은 반유마스군에서 체포되었다고 Kompas신문이 2월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며 체포된 테러리스트들은 Slm, AN, Za 그리고 Sd이며, Sd는 필리핀에서부터 비밀리에 총기를 사 가지고 왔고,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 단체와 합류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Slm, AN, Za는 2016년에 땀린가 사리나 백화점 앞에서 테러를 했던 아부리도의 추종자들이다.
경찰 반 테러특수대 (Densus 88)는 1일 Slm, AN, Za를 뜨망궁에서 AN가 임대로 운영하는 상점에서 오전 9시쯤에 체포했고, 그들에게서 현금 2,800만 루피아와 테러와 관련된 내용의 책 등을 압수했다.
경찰 반 테러특수대 (Densus 88)는 이들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들과 연루된 Sd 알게 되어 즉각 체포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Sd는 이웃들과는 왕래하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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