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에 한국 노하우 배울 것”

지난 12월 1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Korea SMEs Business Innovation Forum에서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한국 대표단 50명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인 100명이 참석 해 한국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혁신 능력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인들은 한국 상품의 경쟁력을 배우는 데에 힘쓰고 한국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중소기업부 차관인 하산 자우하리 (Hasan Jauhari)는 “한국은 세계에서 상품의 혁신에 있어서 1위를 다투고 있다.

만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그들의 노하우를 배운다면 얼마든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Antara News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중소 기업 분야의 협력은 지난번 조코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합의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협정의 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ASEM SMEs Eco-Inovation Center) 김세정 대표는 “양국의 중소기업분야의 협력은 인도네시아에서 중소기업혁신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은 중소기업을 개발하는 인도네시아에 더 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기사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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