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시위에 방중 취소했다가 참석…”양국 관계 가장 좋은 시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격렬한 국내 시위 사태를 겪고 있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방중한 프라보워 대통령을 만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에 와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중국-인도네시아 관계에 대한 중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통치를 지지하고, 인도네시아가 조속히 질서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국제 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시종 독립 자주의 민족정신을 전승하고 협력하는 공존의 길을 견지해 평화 발전이라는 대국의 책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양국이 외교·국방 2+2 대화 메커니즘 등을 활용해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과 핵심 광물,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농업·어업 협력 등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대국으로서 힘을 합쳐 일방적 괴롭힘 행위에 반대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국제적 공평·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인도네시아 국내 상황을 소개하면서 현재 정세가 안정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좋은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로, 대(對)중국 관계는 인도네시아 외교 정책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양국 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무역·투자·금융·인프라 등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둬 지역 평화·안정 촉진에 적극적 공헌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자 26명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국회의원 특혜에 반대하는 자국 시위가 사망자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방중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그는 전승절에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채 국내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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