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Kejagung)은 2월 10일 월요일, 남부 자카르타 라수나 사이드 거리에 위치한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석유가스총국(Ditjen Miga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PT Pertamina 및 그 자회사, 협력 계약 업체의 원유 및 정유 제품 관리와 관련된 부패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조치다.
검찰청 법률정보센터는 2월 1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압수수색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PT Pertamina, 자회사 및 협력 계약 업체(KKKS)의 원유 및 정유 제품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 범죄 혐의 사건 처리와 관련하여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검찰청은 최근 국민들이 겪고 있는 LPG 가스 부족 사태에 대응하여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사건이 자회사 또는 원유 관리와 연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부패 사건은 이미 수사 단계로 넘어갔으며, 현재까지 70명의 증인과 국가 재정 전문가의 진술 등 증거를 수집한 상태다.
할리 센터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범죄 행위가 명확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청은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총국 내 3곳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압수수색 대상은 상류 사업 개발 국장실, 하류 사업 개발 국장실, 그리고 석유가스총국(Migas) 사무총장실이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