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나면 반뜬주 빤데그랑군에 57m 초대형 쓰나미 예상

지난 2018년 4월 3일 해안 역학기술 평가기관(BPPT) 회의에서 쓰나미 Widjo Kongko 전문관은 서부자와 반뜬에 위치한 Pandeglang 지역에서 초대형 파고 57m 쓰나미 가능성을 예측해 충격을 주고있다.

이날 위드조 전문관은 “쓰나미는 자카르타 북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예측은 닥쳐올 쓰나미 재앙 예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초기 예측”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Widjo 쓰나미 전문관은 “남부 자와와 순다 해협 지역에 큰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쓰나미 예측은 얕은 심해에서 리히터 규모 9로 큰 쓰나미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Widjo 쓰나미 전문관을 비롯한 이 분야 최고 연구소인 LIPI 연구원 Danny Hilmam Natawidjaya, ITB 연구원 Irwan Meilano, 기상학 및 지구 물리학 연구소 Imam Suardi 연구원과 함께 서부 자와의 지진과 쓰나미 발생 가능성에 대해 심층 토론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쓰나미는 남쪽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Pandeglang군 지역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30분 이내에 쓰나미가 Pandeglang군 지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57m 쓰나미 크기는 Widjo 전문관이 과학적으로 수행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중 하나로 드러났다. 쓰나미 피해지역으로는 Pandeglang군 외에도 서부 자와, 반텐, 자카르타의 여러 지역에 걸쳐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파도높이는 수까부미 41.5m, Ciamis 39.8m, Lebak 39.4m, Cianjur 3.2m, Garut 30.1m, Tasikmalaya 28.2m, Serang-Banten 5.5m, 땅그랑 4.2m, 북부 자카르타 2.4m, 북부 버까시 2.8m로 쓰나미 피해가 예상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