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인플런서와 신수도 오토바이 시범 주행

조코위 대통령의 동부 칼리만탄에 있는 누산타라 신수도 방문에는 뭔가 달랐다.

조코위 대통령은 누산타라 신수도(IKN) 유료도로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탔다.

7월 28일 일요일 대통령궁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인플루언서들을 IKN 유료도로 오토바이 주행에 초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오토바이를 타고 IKN 유료도로 건설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로 결정했다며,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유료 도로를 상태하기 확인하기에 유리하다. 유료도로의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다. 아직 공사중이지만 유료도로 상태는 오토바이가 통행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바수키 하디물조노(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 주택부 장관(PUPR)겸 수도청장에게 유료도로 주변 환경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신수도 유료도로 오토바이 시범 주행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장관, 예술 활동가와 인플루언서 등이 동행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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