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과 20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Chillax Sudirman Jakarta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이하 LG)은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의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Better Life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4월 19일 중부 자카르타 Chillax Sudirman Jakarta에서 개막된 행사는 ‘Better life for all’ 캠페인의 한 부분으로, 인도네시아 음식물 쓰레기 발생률과 식량 불안정 현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태진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Better Life Festival은 LG의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실천 활동이라 볼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인의 삶의 질, 특히 젊은 세대의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함과 더불어 방문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LG전자 ‘Better Life Festival’은 4월 19일과 20일 주말 이틀간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Chillax Sudirman Jakarta에서 진행되며, 인기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태진 법인장은 ‘Better Life Festival’은 게임, 쿠킹 퍼포먼스, 워크숍 및 전문가와의 대화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삶에 영감을 주는 새롭고 흥미로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며 “우리는 혁신을 뛰어 넘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우리의 제품들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생활이 가능한지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etter Life Festival’은 산학 그리고 민관 협력과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LG는 음식물 쓰레기와 음식 불안정 이슈의 중요성에 공감한 국립식량청(Bapanas)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원이 부족한 지역 사회를 위해 잉여 식재료를 기반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FoodCycle Indonesia), 젊은이들 교육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as Prasetiya Mulya(프라세티야 물야 대학)와 함께 작지만 큰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에 이태진 법인장은 “LG는 Bapanas, FoodCycle Indonesia, Universitas Prasetiya Mulya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유된 비전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Better Life Festival을 준비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 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인 데비나 헤르마완(Devina Hermawan)은 못생긴 생김새 때문에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낭비되는 식재료 없이 요리를 제공하는 쿠킹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또한 제로 푸드 웨이스트(Zero Food Waste)의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의 강연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음식물 쓰레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은 일상 습관의 작은 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Universitas Prasetiya Mulya의 교수진과 학생들은 음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음식물 쓰레기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In2Food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에 음식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 사회에 제공될 계획이며,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식량 안보에 더 기여하는 과정도 알 수 있게 된다.
국립식량청(Bapanas) 담당자는 “Stop Boros Pangan(식량 낭비 중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음식물 낭비와 쓰레기 최소화, 효율적인 음식물 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간 부문과의 협력으로 국민의 인식을 높임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러한 노력이 ‘2045 골든 인도네시아’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 환경적, 사회적 책임과 연된된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일환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마케팅 디렉터는 “이 행사는 흥미로운 경험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지원하는 LG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장 마케팅 디렉터는 “방문객들은 스팀 기술을 사용하여 옷을 리프레시해 주는 LG Styler,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는 AI DD 기술이 탑재된 LG WashTower,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게 해 주는 LG의 다양한 냉장고 라인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방문객들을 위해 AeroTower와 AeroFurniture가 비치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구역에서 방문객들은 LG PuriCare 제품인 Aero Tower와 폐기된 전자기기를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AeroFurniture가 만들어 내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Better Life Festival’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단지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여정을 인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년 세대들이 다양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음식 낭비를 방지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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