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대비 루피아 강세 전환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은 외환보유고 발표에 따라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Laba Forexindo Berjangka사 외환 담당자는 루피아가 등락하겠지만 미국 달러당 15,620-15,790 루피아 범위로 더 높게 마감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3월 7일 Bloomberg 데이터에 따르면 루피아는 미국 달러당 15,654 루피아로 0.32% 하락했다. 미국 달러 지수는 0.11% 상승한 103.25를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 기타 통화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엔화는 0.89%, 싱가포르 달러는 0.16%, 대만 달러는 0.12%, 한국 원화는 0.29%, 필리핀 페소는 0.07% 상승했다.

Bloomberg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신흥 시장의 현지 통화와 채권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아시아 신흥시장 통화와 채권이 외부 영향보다 국내 정서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서로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금요일 오전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는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