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MoEF)는 인도네시아가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결정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목표 달성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6일 Detik com에 따르면 환경산림부 기후변화 관리국장은 인도네시아의 탄소 배출량 감축 성공에 대해 “전년도(2021년)와 비교했을 때 총 배출량은 6.9% 증가했지만, 2022년 배출량은 같은 해 BAU와 비교했을 때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환경산림부 기후변화 관리국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수준과 관련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계산 결과,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 범주/부문별로 에너지 715.95M톤 CO2e, 산업 공정 및 제품 사용 59.15M톤 CO2e, 농업 89.20M톤 CO2e, 임업 및 이탄 화재 221.57M톤 CO2e, 폐기물 133.66M톤 CO2e 등 1,220M톤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또한 임업 및 기타 토지 이용(FOLU)과 같은 다른 부문에서는 2020년과 2021년의 산림 피복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고려할 때 2021~2022년 인도네시아의 순 삼림 벌채율이 8.4%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국(EBTKE)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력공사 PLN의 그린 RUPTL 2021-2030의 EBT 개발은 총 551억 8천만 달러의 투자, 281,566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배출량 8900만 톤 CO2e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1996-2000년에서 2020-2021년 모니터링 연도까지의 삼림 벌채 데이터에 따르면 삼림 벌채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인 0.11만ha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6-2000: 351만ha, 2000-2003년: 108만ha, 2003-2006년: 117만ha, 2006-2009: 0.83만ha, 2009-2011: 0.45만ha, 2012~2013년 0.73만ha, 2013-2014: 40만ha, 2014-2015: 109만ha, 2015-2016년 0.63만ha, 2017-2018: 0.44만ha, 2018-2019: 0.46만ha, 2019~2020년: 0.12만ha, 2020~2021년: 0.11만ha, 2021~2022년: 0.107만ha, 2022~2023년: 0.105만ha(최종 확인 중).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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