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다중 집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뒤 주변 국가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위가 확인되자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4월26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오르 반딘 보건부 대변인은 “주변 국가들에서 ‘XBB.1.16’ 등 하위변위가 잇따라 발견돼 방역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사라진 게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접 국가인 베트남의 경우 최근 가장 큰 도시인 호찌민에서 ‘XBB.1.9.1’과 ‘XBB.1.16’, ‘XBB.1.16.1’, ‘XBB.1.5’ 하위변이들이 확인됐다.
이중 XBB.1.9.1는 4월 초 수도 하노이에서도 발견됐다.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XBB.1.16는 이미 백신을 맞았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도 감염될 가능성이 다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캄보디아는 설 연휴이자 최대 명절인 ‘쫄츠남’ 기간에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다중 집합 시 적용해온 마스크 착용 및 신속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까지 13만8천71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중 3천5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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