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러시아 방문 큰 이슈 “휴전 요청” 보도

조코위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참가국 정상들과 시코르스키 CH53 군용 헬리콥터에 탑승했다. Sikorsky CH53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헬리콥터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 총리 등 정상과 약 30분간 시코르스키 CH53 헬리콥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조코위 대통령은 G7 파트너 국가로 아르헨티나 대통령, 인도 총리, 세네갈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4명의 정상과 함께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G20 의장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G7 국가에게 우크라이나 평화를 추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국가 언론들은 조코위 대통령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을 크게 보도하면서 양국 휴전을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궁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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