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팀반 항구는 공식적으로 민간 부문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난 해 2021년 12월 17일부로 이 항구의 관리는 인도네시아-일본 컨소시엄으로 이관되었다. 원래 교통부가 Pelindo에 위임하여 관리하던 항구가 이제 공식적으로 민관관리로 넘어갔다.
교통부 장관 Budi Karya Sumadi는 Patimban 개발에 민간 부문 투자가 존재하며 이 항구가 인도네시아 물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디 카야(Budi Karya) 총리는 지난 빠팀반항 인수인계식에서 “민간업체와 일본투자업체 지원으로 빠팀반 항구는 우수한 물류 향상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2021년 12월 17일 전했다.
참고로 빠팀반항 민간 관리사인 PT PPI는 PT CT Corp Infrastruktur Indonesia, PT Indika Logistic & Support Services, PT U Connectivity Services, dan PT Terminal Petikemas Surabaya로 구성된 항만 사업체이다.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빠팀반항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3가지를 소개한다.
1. 말레이시아-필리핀 자동차 수출
PT PPI의 Fuad Rizal 사장은 필리핀에 1,209대 차량을 수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Fuad Rizal 사장은 “나중에 Port Klang, Patimban, Singapore, Kuching에서 필리핀으로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정식 개통한 파팀반항은 현재까지 1만 2,335대의 차량을 하역했다. 이것은 2021년 1월-11월 기간에 기록되었다.
한편 교통부 Budi Karya 장관은 이 항구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뿐만 아니라 미대륙으로 차량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우리는 중동, 라틴 아메리카, 북미, 아프리카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인도네시아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 Patimban 항에 대기 중인 자동차
Fuad Rizal 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Patimban 항을 통해 자동차를 수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 중 하나가 도요타이다.
관리사인 PPI와 협력하는 일본 컨소시엄은 도요타 그룹이다. Toyota 자동차 출하량은 Patimban 항구에서 수행될 가능성이 높다.
Fuad 사장은 “이 자동차 터미널은 일본 컨소시엄과 공동 소유권 계약이다. Toyota Tsusho가 있고 Toyota Corporation 아래에 있는 하나의 그룹으로 Toyota 자동차는 천천히 여기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Toyota 외에도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Patimban 항을 선택하여 수출하기 시작했다.
Fuad 사장은 “다른 업체가 여기에 진입했다면 현대도, Wuling도 그리고 Mitsubishi, Daihatsu도 여기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Patimban Port의 자동차 터미널은 이미 연간 218,000 CBU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7년에는 연간 600,000CBU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 현금없는 빠팀반항
Fuad Rizal은 Patimban 항구에서 현금 갈취 행위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설명했다. Patimban Port는 데이터 수집 문제를 위해 통합 IT 시스템을 사용한다.
바코드 기술은 항구에서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항구에서 파렴치한 기회가 줄어든다. 항구에서 현금 냄새가 나는 것은 무엇이든 줄이거나 없앨 것이라고 관리자는 말했다. 모든 결제는 현금없이 이루어진다. Budi 장관은 정부 목표는 항공과 항만의 허브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주변국과 함께 하지 않고 자체 허브를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야 된다. 해상 운송뿐만 아니라 항공 운송에서도 극대화해야 한다. 중동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KL에서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환승할 수 있도록 민간 부문과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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