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많은 교통 사고로 매시간 3~4명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교통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 사고는 528,058건에 사망자는 164,093명이다. 교통 사고 사망은 주로 생산 연령층인 15-29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교통 경찰당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09,244건 사고 중 29,47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매시간당 3~4 명이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Budi Setyadi 교통부 육상 교통 국장은 교통 사고를 일으키는 몇 가지 요인으로는 운전자 과실이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Budi 국장은 “사고 61%는 인적 요인, 교통 인프라는 30%, 도로 주행성 충족 요인은 9%“라고 말하면서 “사고를 일으키는 운전자 행동은 제동과 안전 거리 유지 부족, 회전시 부주의, 다른 차량 추월 시 부주의, 제한 속도 위반 등 차량을 제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교통안전위원회 (NTSC) 선임 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하는 버스 및 트럭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은 인적 요인, 차량 및 도로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버스와 트럭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은 브레이크 고장, 전후방 충돌, 통제력 상실, 타이어 파손, 위험 주행 및 연소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버스 및 트럭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내리막 길 또는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제동 실패로 인해 더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전자가 운전 중에 핸드폰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등 운전자 과실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정부는 르바란 귀향을 다시 금지했다.
그간 귀향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수백명씩 발생했으나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르바란 교통 사고는 거의 없어졌다.
경찰과 교통부는 기록에 따르면 예전 르바란 기간에는 매일 50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