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소득세 25%에서 20%로 감면

정부가 법인소득세를 25%에서 20%로 감면을 결정했다고 Katadata 가 6월 19일 보도했다. 하지만 INDEF의 Tauhid Ahmad라는 경제 애널리스트는 법인 소득세 감면은 외국인 투자자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도록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는 확실성이 없어서 정부는 법인 소득세 53조1,600억 루피아를 손해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auhid Ahmad경제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치 안정성과 근로자에 관련된 조항 그리고 인프라 여건이 더 중요하고, 경제특별구역과 산업 특별구역 그리고 자유무역지역에서는 조세 혜택에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Tauhid Ahmad경제애넬리스트는 “법인 소득세 감면보다는 조세 납부 편리성, 조세 관리,  조세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의 법인 소득세를 다른 국가와 비교해보면, 싱가포르 법인 소득세는 17%로2015-2018년에 2.6% 늘어났고, 홍콩의 법인소득세도 16.5%로 동기간 5.1%로 늘어났다.

World Investment Report 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인 소득세는 25%로, 2015-2018년에 93.68%로 증가했다.

조세인센티브를 포함하지 않으면, 법인소득세 20% 감면으로 소득세 수입이 감소해  212조6,30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법인소득세 20% 감면에 관한 규정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되며 무역 지수 적자가 증가할 것으로 CNBC Indonesia는 6월 23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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