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극장 체인 브랜드인 CGV는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사 중 하나인 PT. Trans Retail(이하 Transmart)과 1월18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GV는 Transmart는 1차적으로 입점 예정인 족자카르타, 쁘깐바루등 6개 지역 8개 신규 극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CGV인도네시아의 임종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ransmart의 One-Stop Shopping 컨셉과 CGV Cinemas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쳐플렉스 마케팅 컨셉이 잘 어우러질 것이다. 이로 인해 Transmart와 CGV에 많은 고객이 유입되어 두 회사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Transmart Chairal Tanjung은 “CG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Family Lifestyle Mall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그 중 대표 지역인 자카르타의 Cempaka Putih지역의 Transmart이다. 또한, 우리는 주거지 지역에 가까이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ransmart는 Carrefour를 운영하는 사업자로, 인니 內 현재 92개 지점을 기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내에 Transmart Mall을 100여개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CGV는2017년 1월 1일부로 기존 CGV블리츠에서 CGV로 브랜드 전환을 단행했으며, 인니 전체 27개 사이트와 185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고도화된 한국형 마케팅, 특별관 차별화,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16년 1천만 관람객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은 누적 40개 극장 270여개 스크린을 확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한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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