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6월 10일(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청년기업인협회(Himpunan Pengusaha Muda Indonesia, 이하 Hipmi) 창립 5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2045년 Capai Indonesia Emas’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요 측면을 강조했다.
그 중 하나는 2030년부터 2040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할 인구학적 보너스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 인구학적 보너스가 선진 인도네시아를 향한 노력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전술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2030년, 2035년, 2040년에 인구가 정점에 도달할 것이며, 인적 자원의 질에 대한 준비는 계획적이고 전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기술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통령은 기술 발전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세대인 Hipmi 회원들의 역동적인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경제 개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해달라며, “52주년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지역 경쟁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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