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카르당과 전진인도네시아연합 기브란 지지 성명
선관위 대선 후보 마감일 10월 25일 등록할 계획
10월 21일 지난 주말 토요일 조코위 대통령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Gibran Rakabuming Raka) 솔로시장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지지 전진인도네시아연합(Koalisi Indonesia Maju -이하 KIM)에 합류한 정당에서 지지를 받는 대반전이 이루어졌다.
* 골카르당 전국 회의에서 기브란 부통령 후보 결정
인도네시아 주요언론들은 톱뉴스에서 21일(토) 오후 자카르타에 열린 골카르당 전국 회의에서 기브란이 프라보워의 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다고 속보로 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정당인 골카르 당 아이르랑가 하르탄토(Airlangga Hartanto) 총재는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Gibran Rakabuming Raka.36세) 솔로시장을 프라보워 수비안토의 러닝메이트로 공식 지명했다.
아이르랑가 총재(현 경제조정부 장관)는 기브란 솔로시장이 2024년 대선에서 프라보워와 동행할 만한 젊은 지도자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Airlangga 총재는 “골카르당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역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카르노-하타 건국내각에 첫 번째 총리로 선정된 Sutan Sjahrir도 36세였다. 40세 미만의 젊은이들이 Prabowo와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 중에 한 명은 기브란이다”고 설명했다.
Airlangga 총재는 회의를 거친 후 “Mas Gibran Rakabuming Raka를 Pak 프라보워와 인도네시아 부통령으로 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Airlangga 총재는 의사봉을 두드렸고 모든 당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 프라보워 후보 “골카르당 양보에 감사와 존경”
이 자리에서 Gerindra 당의 총재인 프라보워(현 국방장관) 대선 후보는 골카르 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프라보워 후보는 “Golkar의 큰 결정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Golkar가 더 큰 이익을 위해 당의 이익을 기꺼이 양보했다”고 전했다.
프라보워는 서부 자카르타 슬리피에서 열린 골카르 전국회의 초청 연설에서 “골카르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정당, 단체의 이익을 양보했다. 골카르당에는 많은 국가 인사들로 가득 차 있다. 오늘 나는 골카르당 전국 회의에 초대받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Airlangga Hartarto 총재가 대선이나 부통령 후보로 출마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라며 “ 더 큰 이익을 위해, 국익을 위해, 국민을 위해, 안정을 위해, 연속성을 위해 그와 골카르는 남다른 위대한 정신을 보여줬다”고 존경심을 전했다.
* 전진인도네시아연합 정당도 기브란 지지 성명
골카르당에서 기브란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자 전진인도네시아연합(Koalisi Indonesia Maju -이하 KIM)에 합류한 정당에서 응원이 줄을 이었다.
10월 21일 디딕닷컴에 따르면 PAN 당 Zulhas 총재는 Prabowo가 Erick Thohir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PAN당 Zulkifli Hasan(Zulhas. 현 무역부 장관) 총재는 Prabowo Subianto가 부통령 후보로 선출될 인물 한 명인 기브란을 지명할 것이고 전진 인도네시아 연합(KIM)에 가입한 정당은 프라보워 선택에 지지하기로 합의되었다고 말했다.
PBB(월성당)도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솔로시장이 2024년 대선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후보와 런링메이트로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밝혔다.
10월 21일 콤파스 등 주요 언론은 PBB당 Yusril Ihza Mahendra 총재는 “기브란이 2024년 대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PBB당은 곧 프라보워-기브란 후보가 곧 인도네시아 KPU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프라보워-기브란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023년 10월 25일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루다당도 기브란을 프라보워의 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Ahmad Ridha 가루다당 의장은 자카르타 중부 타나아방에 위치한 가루다당사에서 “우리당도 마스 기브란이 프라보워의 부통령 후보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 기부란 솔로시장 급거 자카르타 상경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는 10월 21일 골카르당 전국 회의에서 결정 문서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Gibran은 급거 자카르타로 올라와 Golkar 당 총재, PAN 당 Zulkifli Hasan 총재, PBB 당 Yusril Ihza Mahendra 총재 등 여러 주요 인사를 만나 지지를 확인 받았다.
10월 21일 토요일 저녁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 솔로 시장은 자카르타 중부지역에 있는 독립 선언 기념비에서 열린 젊은 활동가 단체의 지지 선언에 참석했다.
기브란은 지지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젊은 활동가 단체는 다가오는 2024년 대선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와 동행할 부통령 후보로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기브란은 10월 21일 토요일 자카르타 중부에 있는 독립선언기념공원에서 “나는 푸안의장을 만났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신에게 가해지는 ‘왕조 정치’라는 비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유권자 주민들이 판단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 푸안 국회의장, 기브란과 회동 “기다려 달라”
투쟁민주당 PDIP 간부이자 솔로 시장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는 PDIP 당 소속 하원 의장인 푸안 마하라니(Puan Maharani)를 만났다고 밝혔다.
Puan Maharani 국회의장도 중부자와에서 열린 Ganjar Pranowo – Mahfud Md 자원봉사자 회의이후 조코위 대통령의 아들이 골카르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Gibran Rakabuming이 여전히 투쟁민주당의 일원임을 강조했다.
Puan Maharani 의장은 솔로 시장인 Gibran Rakabuming Raka를 지난 금요일(10월 20일) 저녁에 만났다고 밝혔다.
푸안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푸안은 기자들에게 “계속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언론은 지난 19일 금요일까지만 해도 부통령 후보로 Erick Thohir 현 국영기업부 장관 유력하다며 관련기사가 줄을 이었으나 하루만에 기부란 기사로 점령되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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