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여전히 높은 쌀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는 곡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수요는 높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국립식품청(Bapanas)의 식품 가격 패널에 따르면, 수확된 건조 곡물의 전국 평균 가격은 킬로그램당 6,220 루피아다. 하지만 지난달 수확된 건조 곡물의 전국 평균 가격은 12.68%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수확된 건조 곡물 가격은 이미 kg당 7,000루피아를 넘었다. 동부 자와의 모조케르토에서는 수확된 건조 곡물 가격이 kg당 7,300루피아에 달하는 반면, 중부 자와의 브레베스와 페칼롱안에서는 각각 kg당 7,100루피아, kg당 7,400루피아다.
건조 곡물 가격은 kg당 5,000루피아로 설정된 수확된 건조 곡물의 정부 구매 가격(HPP)보다 훨씬 높다.
1.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
중앙통계청(BPS)도 지난 8월 물가상승률이 3.27%로 최근 6개월 만에 첫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쌀을 비롯한 각종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PS는 지난 8월 쌀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13.76% 상승해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식료품가격정보센터(PIHPS)에 따르면 저품질 1급 수준 쌀 가격은 킬로그램당 12,900루피아로, 저품질 2급 쌀 가격은 킬로그램당 12,650루피아에서 1급 수준 중간 품질 쌀 가격은 킬로그램당 14,100루피아, 2급 수준 고품질 쌀 가격은 킬로그램당 13,900루피아로 인상되었다.
2. 정부 전략
정부는 국립식품청(Bapanas)을 통해 식품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식품 안정화에 개입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Bapanas의 Arief Prasetyo Adi 대표는 식량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는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Bapanas는 조달청에 식량 지원을 요청하고 식량 공급 및 가격 안정화(SPHP)로 정부 식량 비축 쌀을 배포하도록 조치했다.
조달청은 9월, 10월, 11월 등 3개월 동안 쌀 10kg씩을 2,153만 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조달청 포장 5kg 쌀을 53,500루피아로 판매하도록 한다. 쌀 가격 상승과 연간 생산지 곡물의 가용성은 반비례하고 있다. 정부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쌀가격이 상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40만 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식품청 부로그에 보관된 재고는 160만 톤에 달하고, 나머지 40만 톤은 외부에서 수입될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장 Budi Waseso는 쌀 지원으로 쌀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낙관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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