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Air Jet 항공 취항 예고… 저가항공 도전장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저가 항공사 인 Super Air Jet 항공이 카키색 트랙 슈트를 입은 승무원과 함께 COVE-19 대유행 시기에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인도네시아 항공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uper Air Jet 항공사는 180 좌석을 갖고 있는 SE A320 에어버스 항공기를 사용하는 저가 항공사로 인도네시아에 취항한다. Super Air Jet 항공은 PT Kabin Kita Top사가 운영하게 되며 최고 경영자는 아리 아스하리 (Ari Azhari)이다.
지난 4월 5일 교통부 Adita Irawati 대변인은 “Super Air Jet사는 운항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언제부터 운항이 시작될 찌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Super Air Jet 항공사의 최고경영자인 아리 라스하리는 “인도네시아에서 항공 사업 기회가 열리고, 항공 여행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크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항공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리 아스하리 Super Air Jet항공사 최고 경영자는 Lion Group사의 중역 출신으로 Super Air Jet항공은 Lion Group사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소문이다.
하지만 Lion Group사는 Super Air Jet 항공사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항공시장은 Lion Group사와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점유하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항공시장 점유율은 Lion Air 35.3%, Lion Air 자매사인 Batik Air 17.3%, 가루다 인도네시아 13%, 씨티 링크 15,30%로 순위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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