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코위 마룹아민 정부, 장관 6명 차관 5명 교체 장차관 취임

December 23, 2020

조코위 마룹아민 정부(Kabinet Indonesia Maju)는 취임 1년만에 코로나19 사태에 부실한 평가를 받은 장관과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된 장관을 교체하는 내각을 개편했다.

Joko Widodo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인 자카르타 메르데카 궁에서 2019-2024년 남은 임기 동안 Ma’ruf Amin 부통령과 함께 정부를 지원할 장관 6명과 차관 5명의 취임식을 12월 23일 가졌다.

조코위 대통령 2기 내각 개편은 대통령령으로 공포되었으며, 임명된 6명의 장관은 다음과 같다.

장관 Menteri

– 사회부 장관 : Tri Rismaharini(현 수라바야 시장)
– 관광 창조 경제부 장관 : Sandiaga Uno(프라보워 대통령 후보 런링메이트. 전 자카르타 부지사)
– 보건부 장관 : Budi Gunawan Sadikin(국영기업부 BUMN 차관)
– 종교부 장관 : Yahya Cholil Qoumas
– 무역부 장관 : Muhammad Lutfi(투자청장)
– 해양 수산부 장관: Sakti Wahyu Trenggono(국방부 차관)

<장관별 주요이력>

– 사회부 장관 :
Tri Rismaharini(1961년생)
Institut Teknologi Sepuluh Nopember 졸업
수라바야시 공무원
수라바야시 토지개발부서
수라바야 시장
PDIP당원

– 관광 창조 경제부 장관 :
Sandiaga Salahuddin Uno(1969)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BA)
인프라 및 에너지,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대표
인도네시아청년기업인협회(HIPMI) 회장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부문 부회장
JAKARTA 부지사 당선
프라보워 대통령 후보 런링메이트 부통령 출마

– 보건부 장관 :
Budi Gunadi Sadikin(1964년)
반둥공대 졸업
PT Bank Bali Tbk 중역
ABN AMRO Bank Indonesia 부사장
PT Bank Danamon Tbk 부사장
Adira Quantum Multi Finance 이사
Bank Mandiri 사장
BUMN 국영 기업부 장관 고문
현 BUMN 국영 기업부 차관

– 종교부 장관 :
Yaqut Cholil Qoumas(1975년생)
국립인도네시아대학 정치학부 졸업
현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이슬람 GP Ansor 회장
PMII(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생운동) Depok지회장
PKB 당원

– 무역부 장관 :
Muhammad Lutfi(1969년생)
Universitas Purdue 졸업
BKPM 투자조정청장, 무역부장관, 주일본대사(2010년~2013년), 주미국대사(2020.9)

– 해양 수산부 장관:
Sakti Wahyu Trenggono (1962년)
반둥공대 졸업
Astra 그룹 임원
PT Solusindo Kreasi Pratama 사장
Telecommunication Tower Infrastructure Developer Association 회장
PT Teknologi Research Global Investama 사장
PT Tower Bersama Tbk 이사
현 국방부 차관

또한 2019-2024년 남은 임기 동안 차관 5명도 교체되었다.

차관 Wakil Menteri

1. 국방부 차관 Letjen TNI Muhammad Herindra(Wakil Menteri Pertahanan)
2. 법무인권부 차관 Edward Omar Syarif Hiariej(Wakil Menteri Hukum dan Hak Asasi)
Manusia;
3. 보건부 차관 Dante Saksono Harbuwono(Wakil Menteri Kesehatan)
4. 농업부 차관 Harvick Hasnul Qolbi(Wakil Menteri Pertanian)
5. 국영기업부 차관 Pahala Nugraha Mansyuri(Wakil Menteri Badan Usaha Milik Negara)

이 자리에서 취임 장차관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나는 1945년 인도네시아 공화국 헌법에 충실하고 국가와 국가에 대한 나의 헌신을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모든 법과 규정을 이행 할 것이다.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대한 책임감을 갖고 직무 윤리를 바탕으로 일할 것”이라고 선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