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방문

지난 8월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방문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산하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문화원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인과 한인동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문화원에 도착한 도장관은 방명록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자신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 자필로 남겼다.

또한 사진 접수를 통해 접수된 약 100명의 현지인들과 교민들과 함께 2018년 한 해 동안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거쳐온 길들을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하였다.

또한 도장관을 환영하는 현지인들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지난 문화강좌 수업을 통해 꾸려진 판소리 팀의 아리랑 판소리 공연, 2015년 세종학당 우승자 비아니씨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낭송 관람시간을 가졌다.

도장관은 이에 “인도네시아에 3번째로 방문한다. 인도네시아를 좋아하며 자주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흔들리며 피는 꽃’을 직접 재낭송 해주어 현지인들과 교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교민들과 현지인들로부터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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