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어떻게 이뤄지나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사흘째가 됐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공수처는 집행 과정의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위법 소지 차단을 위한 점검과 함께 최적의 시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좌고우면하면서 영장 유효기간을 소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공수처는 이르면 3일 중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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