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위 간부인 스티오 부디얀토가 2024-2029년 임기의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결정은 국회 제3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위원회는 KPK 감독위원회(Dewas) 구성원 5명도 함께 추천했다.
스티오 부디얀토는 1989년 경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경찰직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는 파푸아 지역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으며, 북술라웨시와 동누사텡가라 경찰청장을 역임하며 경찰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2020년에는 KPK 수사국장을 맡아 부패 방지 활동에 직접 관여한 바 있다.
공식 재산 공개 시스템(elhkpn.kpk.go.id)에 따르면, 스티오 위원장은 약 96억 1,100만 루피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2024년 4월 1일 농업부 감찰관으로서 신고된 금액이다.
스티오 부디얀토의 새로운 역할은 부패 방지와 공공 신뢰 회복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의 다년간의 경찰 경력과 KPK에서의 경험은 앞으로의 임무 수행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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