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로 개척해요”…미국 세계한상대회 참가 기업 모집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국내 가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전경.

재외동재단은 오는 10월 11∼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외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행사로, 기업 전시회·상담회, 한상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품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헬스바이오, 벤처, 스마트산업, 전자·IT, 분화·콘텐츠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외 유력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대형 유통 바이어 및 전문 무역상사 상담, 수출 유관 전문가 및 공공기관 초청 상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세계한상대회 전시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참조하면 된다. (c)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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