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 인니 상수도 사업자, 내달 선정 수자원공사 수주 ‘유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주를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까리안-세르퐁 광역 상수도 개선 프로젝트의 사업자가 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주를 지원해온 사업으로, 수자원공사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는 내달 중으로 까리안-세르퐁 광역 상수도 공사의 사업자 선정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안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부와 주변 지역의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2조2000억 루피아(약 1740억원)다. 내년 착공해 2022년 완공이 목표다. 공사가 끝나면 이 지역 주민 160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게 된다.

수자원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 수주에 나섰다.

특히 이 사업은 우리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소관 중점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로 우리 정부는 그동안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 2017년 11월 까리안-세르퐁 식수 공급 시스템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이듬해 수자원공사가 최초 사업제안권자 지위를 획득했고 지난해 인니 정부가 시설 계획을 승인했다.

한편, 공공사업주택부는 자카르타 동부 지역에서 추진하는 자티루후르1 상수도 사업 이외에 추가로 두 개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사업주택부는 “자카르타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상수도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두 개의 새로운 사업이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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