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신부 첫 여성 장관 취임

▲프라보워 대통령과 메우티야 하피드(Meutya Hafid) 통신디지털부 장관

메우티야 하피드 장관은 TV One, Metro TV, Kompas TV 등 여러 미디어사에서 관련 직책을 맡아왔오다가 프라보워 내각에 디지털 통신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골카당(DPP Golkar) 의장 겸 인도네시아 하원 제1위원회 의장인 메우티야 하피드(Meutya Hafid)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제8대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끄는 적백 내각에서 디지털 통신부 장관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이전에는 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통신부로 개명되었다.

디지털통신부 장관으로서 메우티야는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정보 및 통신 분야의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메우티야 하피드의 임명은 인도네시아에서 통신 분야 장관직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맡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은 정보통신부 장관직을 역임한 목록이다.
• Syamsul Muarif (2001-2004)
• Sofyan A Djalil (2004년 10월 – 2007년 5월)
• Mohammad Nuh (2007년 5월 – 2009년 10월)
• Tifatul Sembiring (2009년 10월 – 2014년 9월)
• Rudiantara (2014년 10월 – 2019년 10월)
• Johnny G Plate (2019년 10월 – 2023년 5월)
• Mahfud MD (2023년 5월 – 2023년 7월)
• Budi Arie Setiadi (2023년 7월 – 2024년 10월)

메우티야 하피드 장관은 부처의 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디지털”이라는 단어의 추가가 기술과 시대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메우티야 하피드 장관은 TV One, Metro TV, Kompas TV 등 여러 미디어사에서 관련 직책을 맡아왔으며, 특히 방송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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