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R&D 주요 지역별 조사결과 발표… 프라보워 전지역 앞서

콤파스R&D(Kompas Research and Development)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3명의 후보 당선 가능성에 대한 최근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콤파스R&D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1,364명을 대상으로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 후보에 대한 주요 지역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시간이 갈수록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후보의 지지율은 전국에서 오르고 있지만,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 후보는 출신 중부자와 주에서만 2% 근소한 차이로 앞설뿐 다른지역에서는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설문조사 ‘LSI Denny JA’도 최근 조사결과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기브란 라카부밍 라카의 당선 가능성은 43.3%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2월 17~23일 기간에 투표권이 있는 만 17세 또는 기혼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Prabowo-Gibran의 당선 가능성은 43.3%, Anies Baswedan-Muhaimin Iskandar(Cak Imin)는 25.3%, Ganjar Pranowo-Mahfud Md는 22.9%였다.

‘LSI Denny JA’ 조사에 따르면 1차, 2차 대선 가능성은 여전히 50% 대 50%라고 말했다. 아니스- 이민(Anies-Cak Imin)과 간자르-마푸드(Ganjar-Mahfud)가 2차 결선 투표 진출권을 놓고 서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