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동포 그리고 학교가 함께하는 ‘Korean Day’ 축제 개최

JIKS,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는 2026 코리안데이(Korean Day)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 JIKS

-전통문화 공연, 21가지 체험 및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 널리 알려
– 10월 2일, 교내 곳곳에서 한국 문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전통놀이·음식·공예 등 21개 체험 마당으로 한국 문화의 매력 공유

자카르타한국학교(JIKS)는 지난 10월 2일(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한인동포와 현지 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2026 Korean Day」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동포사회와 현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학교 전체가 한국 문화 체험장으로… 21개 다채로운 체험 마당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나래홀, 마루관, 디딤관, 운동장 등 교내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년군별 세 차례 체험 마당에 참여하며 화전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가마 타기, 투호와 제기차기 등 한국의 생활문화와 놀이를 폭넓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떡메치기와 전통 가옥 체험, 김장하기, 한국 전통 음식, 독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문화를 보고, 만들고, 맛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JIKS,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는 2026 코리안데이(Korean Day)에서 전통혼례

■ 기념식과 전시·공연으로 함께 나누는 한국 문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JIKS Korean Festival」 기념식이 편성됐다. 독도 플래시몹, 부채춤, 설북춤, 앙꿀룽으로 연주하는 민요, K-POP 댄스, 태극기 매직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을 엿보고 문화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전통 공예품, 전통 도자기, 한국 식물 및 열매, 한글 캘리그래피와 민화 등의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만든 참여형 축제

학교는 학년별 체험 코너를 운영하고 학부모 도우미와 교직원이 행사 준비 및 진행을 함께 맡도록 계획했다. 또한 현지 학교 방문객과 유치원생, 동포 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가 교류할 수 있도록 체험과 안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Korean Day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돌아보는 한편,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