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GJS 11
전세계적으로 10월 13일은 분홍색 옷 또는 분홍색 리본을 달고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Pink Ribbon Campaign)이 열린다.
올해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들이 암검진을 받아 유방암을 진단받을 경우 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발리 핑크리본 (Bali Pink Ribbon)은 10월 23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위해 달리기 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 대회에는 핑크색 옷을 입은 250명의 주자들이 GBK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출발해 자카르타 잘란 수디르만까지 5km를 달렸다. 이와 함께 유방암 관련 토크 쇼를 진행했다.
글로벌 자야 스쿨 (Global Jaya School)은 10월 19일 10학년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토버 (Pinktober)’라는 행사를 개최 하였다.
핑크토버란 ‘Pink’와 ‘October’를 합친 합성어로 이 날 분홍 또는 빨간색 옷을 입고 등교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자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총 Rp. 8.008.000이 모였다.
글로벌 자야 스쿨은 매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유방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의 높이는 한편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앞으로 글로벌 자야 스쿨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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