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협력확대 한목소리 냈으나 ‘대타협’ 없어

트럼프·시진핑, 2026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6개월 만에 대좌해 관세·이란·대만 문제 논의했으나 합의 못한 듯
트럼프 “미중 세계에서 가장 강력…역사상 최고 관계 만들자”
시진핑 “양국 적수 아닌 동반자 돼야…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했다.

국제 경제와 안보 질서의 향배를 좌우할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10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한 것은 집권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135분간 이어진 마라톤 회담에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톈탄(天壇·천단) 공원을 산책하고 국빈 만찬을 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구체적인 합의나 공동성명 발표 등 가시적인 결과물은 내놓지 못했다.

[그래픽] 트럼프, 2박3일 중국 국빈방문 일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그래픽] 역대 미중 정상 '투키디데스 함정' 거론 상황

9년 만에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이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거론하면서 ‘주요 2개국(G2)’ 구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안부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패권 경쟁에 따른 무력 충돌을 의미하는 투키디데스 함정을 언급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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