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2025년 1월 자카르타 첫 단독 콘서트 개최

▲"tripleS Come True" 자카르타 콘서트 공연안내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tripleS Come True”라는 타이틀로 여러 국가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투어 국가로 확정되었으며, 2025년 1월 11일 태국 방콕, 1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다른 국가에서의 콘서트 개최 여부도 발표될 예정이다.

자카르타 콘서트 주최측은 2024년 12월 18일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콘서트가 트리플에스의 첫 단독 콘서트임을 밝혔다. 서연, 나경, 다현, 니엔, 주빈, 하연, 수린, 서아까지 총 8명의 멤버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콘서트는 2025년 1월 18일 자카르타 남부의 카사블랑카 홀(The Kasablanka Hall)에서 열린다.

이들은 “Generation,” “Rising,” “Cherry Talk,” “Girls’ Capitalism,” “Invincible,” “Girls Never Die,” “Hit the Floor” 등 그룹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tripleS Come True” 자카르타 콘서트 티켓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myticket.asia와 trip.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00만 루피아에서 250만 루피아까지 다양하다.

트리플에스는 2022년 5월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팬들과의 소통을 그룹 활동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모드하우스(MODHAUS) 소속으로, 현재까지 총 24명의 멤버가 여러 서브 유닛으로 활동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자카르타 콘서트는 모드하우스와 시너지 엔터테인먼트(Synergy Entertainment)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시너지 엔터테인먼트는 비교적 신생 기획사이지만, 2024년 초 루시(LUCY)의 자카르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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