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N, 전신주 충전기 “PLN EYE” 시범 설치

국영전력공사인 PT PLN이 국내 전기차(EV) 생태계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PLN은 전기 자동차 충전을 위해 전신주(Tiang Listrik)를 공공 전기 자동차 충전소(이하 SPKLU)로 만드는 혁신을 하고 있다.

9일자 콤파스에 따르면 PLN 대표이사 Darmawan Prasodjo는 이러한 혁신이 EV 생태계 인프라 지원에 대한 PLN의 의지라고 말했다.

Darmawan 대표는 “우리는 전기 자동차 생태계를 가속화하는 데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 생태계가 사회에 더 경제적이며,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 2060년 NZE (순제로 방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거나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명 ‘PLN EYE’ 또는 Pole Mounted Charger 유형 충전소(SPKLU)는 PLN 전신주를 사용하는 EV 충전기를 선보이는 혁신이다.

PLN은 신형 EV 충전기로 차량 배터리를 재충전하려는 모든 전기 자동차 사용자에게 적용될 수 있기를 전했다.

PLN의 Darmawan 대표는 “PLN은 국내에서 강력한 EV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속 발전하는 다양한 혁신을 통해 운전자들이 충전소를 점점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데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LN 측은 현재 3개 전신주 충전소인 ‘PLN EYE’를 프로토콜 타입으로 설치해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 자카르타의 KS Tubun에 있는 PLN 사무소의 두 곳과 남부 자카르타의 Yasporbi Bidakara 초등학교 한 곳에 설치했다.

현재 PLN EYE 충전소 SPKLU 용량은 7킬로와트(kW)와 22kW의 두 가지 유형으로, 이는 PLN Engineering에서 전신주 장착형 충전기용으로 설계했다.

이는 전신주 부착형 모델과 이동형 모델로 구분된다.

향후 모든 전신주 충전소 Pole Mounted Charge는 표준화될 수 있도록 평가 및 개선이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PLN Mobile SuperApp을 통해 PLN SPKLU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PLN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열면 전기차 EV 운전자는 전기 자동차 메뉴에서 가장 가까운 PLN의 충전소(SPKLU)가 자동으로 검색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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