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문화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K-Food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쭈꾸미 요리 전문점이 자카르타 세노파티지역에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쭈꾸미도사’는 한국에서 이미 60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에도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둔 한국의 대표 쭈꾸미 프랜차이즈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분식, 치킨 혹은 (모든 음식을 하는) 한국 식당들 사이에서 쭈꾸미 전문점은 새로운 돌풍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통쾌하게 매운맛은 매운 맛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국민에게도 긍정 반응이다.
쭈꾸미를 먹은 후 밥에 볶아 주는 메뉴는 나시고랭과 비슷하여 한국 음식과 인도네시아 음식의 접점으로 작용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한국 대창 먹방은 쭈꾸미도사 시그니처 메뉴인 대창 쭈꾸미와 잘 어울린다. 또한 무쇠 판(무쇠 뚜껑을 뒤집은 요리판)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 형태는 새로운 요리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인 동포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쭈꾸미도사’ 세노파티 대표는 “양념과 쭈꾸미는 모두 정식 통관하여 수입해서 인도네시아 유통에 자유롭고, 외국에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한인들의 재방문율이 상당이 높다”고 전했다.
쭈꾸미도사 세노파티점은 SNS에서도 반응이 좋다. 인스타그램에서 Jjuggumi Dosa 쭈꾸미도사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맵에서도 Jjuggumi Dosa 쭈꾸미도사를 검색하면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juggumi_dosa_idn/
구글맵 https://goo.gl/maps/6QRnAdTNTsATTMpm6
쭈꾸미도사 세노파티점 예약번호(whatsapp) +62 857 75245314
이에 한인동포들은 “한식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쭈꾸미도사 세노파티’ 출범으로 인도네시아내 한식 저변 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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