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1단계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5개국 중 하나
– 성탄 신년 모임 50명으로 제한 내무장관 특별 지침 발표 예고
(한인포스트) 정부 당국은 자와-발리 외부지역에 대한 사회활동제한(이하 PPKM) 조치를 12월 23일까지 연장했다.
자와-발리 외부지역 PPKM 조치는 12월 7일 부터 2주간 시행된다. 대통령비서실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관은 “자와 발리 외부 지역에서 12월 7-23일까지 PPKM이 연장된다”라고 말했다.
* Java-Bali 외부지역 1~2단계 크게 늘어나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1단계 PPKM 지역은 지난 51개 지역에서 129개 시군으로 늘어났으며, 2단계 지역은 175개에서 193개 시군으로, 3단계 지역은 160개 지역에서 64개 시군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백신 접종 50% 미만 지역은 9개 주가 있다고 말했다. 9개 주는 서부 술라웨시, 남부 술라웨시, 북부 말루쿠, 중부 술라웨시, 서부 파푸아, 말루쿠, 남동 술라웨시, 아체 및 파푸아이다.
인도네시아에서 COVID-19의 확진자 입원 수가 매일 감소하고 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1단계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5개국 중 하나가 됐다. 1단계라는 의미는 코로나19 위협 전파 수준이 낮다는 의미다.
조코위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1단계로 통제하는 데 성공한 세계 5개국 중 하나가 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 국가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 즉 함께 협력하고 이러한 도전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 성탄 신년 모임 50명으로 제한
정부는 2021년 크리스마스와 신년 행사 기간에 모임 활동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관은 “대통령은 성탄 신년 연휴(NATARU)에 최대 50명까지 집합모임을 제한하라는 지시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당국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모든 활동에 50명을 초과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티토 카르나비안 내무부 장관은 연말 활동 통제에 대한 특별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당국은 “나타루 연휴에 WHO에 따라 조정된 수준을 따르겠지만 입장 허용은 쇼핑몰, 식당 등은 최대 75%, 각종 활동도 75%로 지정되지만 활동 횟수에 제한이 있고 최대 50명까지 제한한다”고 말했다.
또한 Airlangga 장관은 여행자는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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