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owi 대통령은 포랑(Porang) 상품의 경제적 잠재력을 보고 Syahrul Yasin Limpo 농업부 장관에게 포랑 상품을 진지하게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조코위(Joko Widodo) 대통령은 Porang 상품의 경제적 잠재력을 보고 미래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 상품을 농업부 장관에게 진지하게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지난 8월 19일(목) 대통령비서실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마디운 Porang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인도네시아가 생포랑이 아닌 반제품 또는 완제품 형태의 포랑 수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출처에서 인용한 Porang은 Amorphophallus muelleri Bl라는 라틴어 이름을 가진 일종의 덩이 줄기 식물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Porang을 iles-iles라고 말한다. Porang은 건강에 이로운 것 외에도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른 제품으로 가공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Porang은 제약, 화장품, 식품 원료로 쓰이며, 일본은 시라타키 국수로 재가공된다.
한편, 농업부 홈페이지에서 포랑은 천연섬유질인 글루코만난을 함유하고 있어 물에 잘 녹는다. 글루코만난은 일반적으로 유화제 및 증점제 또는 식품 첨가물, 환경 친화적 인 접착제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청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Porang 수출량은 1,480만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00톤(160%) 증가한 수치다. 포랑 수출국은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이다.
중앙통계청(BPS)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 수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리 삼부아가(Jerry Sambuaga) 통상부 차관은 2021년 1~2월 Porang 수출액이 152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0.72% 급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Porang 수출액이 19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약 1,500만 달러에 비해 23.53% 증가한 수치다.
Jerry는 지난 5년 동안 포랑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6~2020년 이후 수출 증가율은 40.1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국에 대한 포랑 수출액은 1,320만 달러, 태국 270만 달러, 말레이시아 145만 달러, 베트남 73만 2천 달러, 네덜란드 43만 9천 달러이며,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한국, 일본 및 캐나다도 수출국가에 포함된다.
포랑 원산지는 동부 자와, 중부 자와, 북부 수마트라, 남부 술라웨시, 자카르타, 리아우, 서부 수마트라, 서부 자바, 발리, 서부 칼리만탄, 반텐, 아체, 리아우 제도, 족자카르타 및 북부 칼리만탄에서 수출 되었다.
Porang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실행 과정에서 여전히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 첫째,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자체 포랑 HS(상품 분류) 코드가 없다. 인도네시아 거래에서 HS 1212 9990 및 0714 1011과 같은 코드를 사용하여 수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잘못된 인도네시아 포랑 수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둘째, 포랑은 중국 식품안전법에 걸려서 2020년 6월 1일부터 중국에 수출할 수 없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정부에 제출할 해당 규정에 따라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산 포랑 수출에 대한 수출등록제도나 건강증명서를 통해 포랑의 품질보증 및 안전성이 필요하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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