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보건청 질병예방통제국의 책임자인 Dwi Oktavia는 1단계와 2단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 목표의 70%에 해당하는 300만689명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접종은 보건의료 종사자와 노인, 공공서비스 분야 종사자를 우선시했다. 보건국 관계자는 지난 9일 발표한 성명에서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211만 7,046명(70.6%, 2차 접종 대상자 140만 5,753명(46.8%)이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14일부터 시작된 의료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12만 8,918명(114%)을 접종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차는 11만 3,180명에게 접종했다.
자카르타는 현재 시장 상인, 언론인, 운동선수, 군, 경찰 인력을 포함한 공공 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단계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58만 2,375명의 고령자가 1차 접종을 받은 반면 2월 19일부터 진행된 2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고령자는 48만 4,444명에 불과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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