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감 탄소저감 친환경 수성페인트’ 차열 단열효과
한국 이유씨엔씨(대표 최장식)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에너지절감 탄소저감 친환경 수성페인트(Energy up paint (EU 201)’를 인도네시아 국립 ‘반둥대 폴리테크닉 매뉴팩투르(Politeknik Manufaktur Bandung)’에 기부했다.
9월 13일 기부식은 KOTRA의 「글로벌 ESG+사업」의 일환으로 5,000평에 해당하는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기증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별해 해외 각국에 기부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글로벌 ESG+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유씨엔씨(EUCNC)의 친환경 페인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의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올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1월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돼 양국 간 교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수도 건설 등 여러 인프라 프로젝트로 친환경 페인트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씨엔씨가 개발한 ‘에너지절감 탄소저감 친환경 수성페인트(EU-201)’는 간단한 페인트 처리로 단열과 차열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여 적은 비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유씨엔씨 인도네시아(PT Energyup Paint Indonesia) 이상연 법인장은 “기존 친환경 페인트는 단열과 차열 기능 중 한가지 기능만 보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하도, 중도, 상도의 세 번의 도장이 필요하다. 이유씨엔씨 제품은 하도(프라이머) 없이 동일 페인트로 1~2회 도장하는 것으로 단열과 차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시공 비용 및 기간을 획기적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법인장은 “이번 친환경 페인트 기부를 통해 이유씨앤씨가 양국간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인도네시아법인을 설립한 이유씨엔씨는 고온 다습한 동남아 지역에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페인트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공구 장비 기업을 수요처로 발굴하는 등, 올해 이유씨엔씨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액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씨엔씨는 현재 환경 분야의 최고 인증서인 녹색 기술인증, CRRC 인증, 환경표지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 저감 페인트 분야로는 최초로 혁신조달제품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S-Oil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유씨엔씨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페인트 기부를 점차 확대해나가는 한편, 향후 현지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현지 합작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유씨앤씨 최장식 대표는 “이번 친환경 페인트 기부를 통해 이유씨앤씨가 양국간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문의 : 이유씨엔씨 인도네시아(PT Energyup Paint Indonesia 0813-9876-2070)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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