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뉴욕서 회담… “인도네시아, 세계 축구 발전의 중요 파트너”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잔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회장과 만나 양측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회담은 인도네시아 축구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의 장으로 평가된다.
회담에 앞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테디 인드라 위자야(Teddy Indra Wijaya) 내각 비서관과 함께 인판티노 회장을 맞이했다. 회담 직후 인판티노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축구 발전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축구의 위대한 친구이자, 자신의 말을 굳건히 지키는 지도자”라며, “그가 인도네시아 축구를 위해 해온 노력들은 실로 독보적”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남녀 성인 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짧은 시간 안에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룬 국가 중 하나”라며 “이는 막대한 투자와 국민적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답하듯 국제축구연맹(FIFA)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FIFA 지역 사무소(FIFA Regional Office)를 통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축구 발전을 위한 FIFA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아세안(ASEAN),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해 이 환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인도네시아가 축구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측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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