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2025년 무료 귀성 프로그램 신청 접수 시작… 온라인 신청 및 방법 안내

자카르타 교통국(Dishub)은 다가오는 2025년 르바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귀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카르타의 2025년 무료 귀성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6개 주, 20개 도시/군을 목적지로 한다. 귀성 목적지는 다음과 같다.
– Terminal Rajabasa, Bandar Lampung
– Terminal Alang-Alang Lebar, Palembang
– Terminal Indihiang, Tasikmalaya
– Terminal Kertawangunan, Kuningan
– Terminal Tegal
– Terminal Pekalongan
– Terminal Mangkang, Semarang
– Terminal Kebumen
– Terminal Cilacap
– Terminal Bulupitu, Purwokerto
– Terminal Tirtonadi, Solo
– Terminal Mendolo, Wonosobo
– Terminal Giwangan, Yogyakarta
– Terminal Pilangsari, Sragen
– Terminal Giri Adipura, Wonogiri
– Terminal Purboyo, Madiun
– Terminal Tamanan, Kediri
– Terminal Kepuhsari, Jombang
– Terminal Arjosari, Malang
– Terminal Purabaya, Sidoarjo

◈ 출발 일정

버스 출발: 2025년 3월 27일, 모나스(Monas) 광장 집결.
오토바이 운송 트럭 출발: 2025년 3월 26일, 풀로가둥 터미널 출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귀경의 경우, 오토바이 운송 트럭은 4월 5일에 6개 목적지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귀경객 버스는 4월 6일에 20개 목적지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동부 자카르타 풀로가둥 통합 터미널에 도착한다.

◈ 자카르타 2025년 무료 귀성 프로그램 신청 방법

귀성을 희망하는 시민은 https://mudikgratis.jakarta.go.id 를 통해 본인 및 오토바이(해당 시)를 등록할 수 있다.

◈ 등록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사이트 방문: https://mudikgratis.jakarta.go.id 접속.
 계정 생성: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계정 등록.
 신청서 작성: 개인 정보, 가족 정보(가족관계증명서 1부당 최대 3명), 차량 정보(오토바이 지참 시) 기입.
 서류 업로드: 가족관계증명서, 자카르타 신분증(KTP DKI Jakarta, 우선), 차량등록증(STNK, 오토바이 지참 시) 등 필요 서류 업로드.
 확인: 신청 완료 후, 참가자는 서울특별시 교통국 또는 자카르타 지역 교통 분국 등 가까운 확인 장소에 행정 서류 사본을 지참하여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확인은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확인 장소는 다음과 같다.
 자카르타 교통국
 남부 자카르타 행정시 교통 분국
 북부 자카르타 행정시 교통 분국
 중부 자카르타 행정시 교통 분국
 동부 자카르타 행정시 교통 분국
 서부 자카르타 행정시 교통 분국

확인 일정

1차: 2025년 3월 8일 – 10일 (Solo, Tasikmalaya, Palembang, Madiun, Sragen, Cilacap)

2차: 2025년 3월 11일 – 13일 (Yogyakarta, Kuningan, Lampung, Tegal, Kebumen, Jombang, Pekalongan)

3차: 2025년 3월 14일 – 16일 (Wonogiri, Kediri, Malang, Wonosobo, Purwokerto, Semarang, Sidoarjo)

자카르타 교통국은 “이번 무료 귀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르바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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