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국립공원, “관광 활동 폐쇄 계획”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Kementerian Lingkungan Hidup dan Kehutanan, 이하 KLHK)는 코모도 국립공원 센터(Balai Taman Nasional Komodo, BTNK)를 통해 코모도 국립공원 동부누사틍가라(NTT) 지역의 관광 활동을 폐쇄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논의 중이며 내년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모도 국립공원의 관광 활동 폐쇄는 지금까지의 많은 관광객 활동으로부터 이곳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관광객 방문을 관리하여 코모도 국립공원 보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관광 지역 폐쇄는 자연 보호 구역 및 자연 보호 지역 관리에 관한 2011년 PP 제28호의 개정에 관한 2015년 정부 규정(PP) 제108호에 규정되어 있다.

7월 16일 메디아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코모도 국립공원 센터 책임자는 “우리는 지역 관광 활동이 보존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TNK 지역 코모도 공원 외부의 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TNK코모도 공원 지역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헨드리쿠스는 코모도 국립공원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계획은 보존 지역과 관광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수용 능력과 환경 수용 능력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당 부서는 “현재는 아직 비공식적으로 논의 중이며, 하루 동안 폐쇄하면 관광객들이 지역 밖에서 관광 활동을 하고 라부안 바조에서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모도 국립공원 지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계획은 보존 지역과 관광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수용 능력과 환경 수용 능력과 관련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모도 국립공원측은 2023년 한 해 동안 코모도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300,488명에 달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