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인도네시아는 외국인의 재산 소유에 관한 정책과 규정이 개정되었다. 이에 외국인들은 인도네시아 부동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3년 말에 정부는 납세자번호(NPWP)를 갖고 있는 외국인에게 정부 부담 부가가치세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적 안정성과 함께 정책 및 규제 지원은 외국인 투자자, 부동산 구매자 및 개발자에게 매력이 되고 있다.
부동산 Rumah123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인도네시아 투자 실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 중 하나가 부동산 부문으로 꽤 발전했다”고 말했다.
Rumah123연구소는 2023년 외국인 부동산 수요 증가는 2022년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라며, “외국인 시장의 잠재력은 2024년 산업 성장과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umah123연구소는 “외국인 부동산 대상지역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10개 지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남부 자카르타, 반둥, 땅어랑 등은 부동산 검색 인기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반둥, 서부 자카르타, 바탐, 북부 자카르타, 덴파사르, 중부 자카르타, 수라바야 순이다.
부동산 성장 측면에서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바둥(Badung) 92.1%, 덴파사르(Denpasar) 81.3%, 수라바야(Surabaya) 49.6%, 북부 자카르타(North Jakarta) 46% 증가했다.
CBD(상업중심업무지구) 지역 중 하나인 자카르타 남부는 다양한 지원시설과 잘 갖추어진 환경으로 주재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한 다양한 현대적인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발리 바둥은 2위를 차지했다. 이곳은 2022년 대비 2023년 성장 추세는 92.1%에 달해 앞으로도 크게 움직일 전망이다.
한편, 반뜬주 땅어랑은 산업지역으로 둘러싸여 있고, Cilegon, Cikande, Serang 지역은 자와 서부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에 세 번째로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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