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안전공지, 자카르타 대기질 악화 주의
보건부는 대기 오염 문제로 인해 자카르타에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건강보험 (BPJS Kesehatan) 청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2020년에 COVID-19 대유행 이전 자카르타에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가 5만 명에 달했다”며 “이 숫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해 지금 그 수는 약 2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8월 24일 목요일 자카르타 호텔 물리아에서 Budi Gunadi 보건부 장관은 “실제로 대기 오염은 호흡기 감염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자카르타에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휠씬 많은 200,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대기 오염으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Budi Gunadi 장관은 대기 오염을 유발하는 에너지, 운송, 환경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udi 보건부 장관은 다수의 호흡기 관련 질병은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질병이며 폐암, 결핵, 만성 폐, 천식 및 폐렴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Budi 보건부 장관은 “5가지 호흡기 질환에 대한 보험당국 BPJS Kesehatan의 총 청구 금액이 10조 루피아이다. 올해는 피해환자가 더 늘어 금액이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Budi 보건부 장관은 수도권의 열악한 대기질 문제가 다른 국가의 경험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사관 안전공지, 자카르타 대기질 악화 주의
한편, 8월 24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안전공지문을 통해 자카르타 대기질 악화 주의를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1. 자카르타 초미세먼지(PM 2.5) 수치가 179-184로 나쁜 상태입니다.
* 실시간 지수는 구글에서 자카르타 대기오염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 초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바랍니다.
– 건기에 비와 바람이 줄고 대기층에 역전층이 형성되어 (야간 오염물질 축적으로) 대기질 악화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어린이, 임산부, 노인, 폐/심장질 환자는 기침, 천식, 인후통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외출전 초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나, kf 94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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