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4월 21일 대학생연합과 일부 노동자는 모나스 광장 입구와 의사당 정문에서 시위를 한다고 경찰당국은 발표했다.
오늘 시위 참가자는 인도네시아 학생연합(AMI- Aliansi Mahasiswa Indonesia), 전인도네시아 대학생 연합(BEM UI) 그리고 일부 노동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위자들은 7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1. 대통령 임기연장 담론 거부
2. 생필품 가격 인하 및 경제적 불평등 극복
3. 시민사회에 대한 모든 탄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무차별적인 조치에 대해 단호한 조치
4. 과학, 자유, 민주주의 교육 실현
5. 친화적인 국민 법안 요구
6. 진정한 농업 개혁 실현
7. 모든 인권 침해 척결
한편, 경찰은 4월 21일 시위에 참가할 학생들에게 규정을 준수하고 폭력을 일으키지 말 것을 전했다.
Polda Metro Jaya 경찰청은 4월 20일 “시위 참가자들이 질서 정연하고 1998년 법률 제9호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초 대학생연합의 국회의사당 정문 시위에서는 폭력배가 개입해서 UI 대학교 강사가 중상을 입고 투석전이 벌어져 폭력사태로 이어졌다.
이에 경찰청 교통당국은 시위지점에 대한 교통 통제와 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