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국산 전기차 MEVi-TDS개발

12Ah 배터리 / 최대 시속 10.88km / 약 46분 운전

국가 연구혁신청(Badan Riset dan Inovasi Nasional-이하 BRIN )은 기술 과학 연구 기구(Organisasi Riset Ilmu Pengetahuan Teknik -이하 OR IPT)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무인 운송 수단( moda transportasi tanpa pengemudi)인 MEVi-TDS를 개발했다.

MEVi-TDS는 Micro Electric Vehicle-Teleoperated Driving System의 약자이다. 설계상 이 차량은 Tesla만큼 크지 않지만 국가 연구혁신 기관 BRIN은 MEVi-TDS가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한다 .

전기 자동차의 개발은 이전에 전기 모터, 배터리 , 제어 시스템/전력 전자 , 플랫폼 및 충전 시스템 과 같은 핵심 구성 요소의 기술을 마스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PT BRIN 연구 책임자인 Budi Prawara는 보도 자료에서 “전기 자동차에 대한 2020-2024국가 연구 우선 순위(PRN)는 물체/센서 감지 시스템, 통신 시스템, 인간 대 차량 상호 작용 , 컴퓨터 등과 같은 자율 차량의 핵심 기술을 마스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MEVi-TDC 는 1인승 차량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특히 도시 지역에서 미래의 트렌드가 될 것이다.
Haznan Abimanyu의 메카트로닉스 센터 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 지역의 미래 전기 자동차는 실제로 한 명 또는 두 명의 승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러한 차량을 초소형 전기 자동차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MEVi-TDS 전방에 4개의 LED 라이트, 후방에 타원형 브레이크 라이트, 방향 지시등으로 삼각형을 이루는 6개의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후드 상단에는 원격 조작 오작동이 발생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회전 표시등이 추가된다.

이 차량의 차체 크기는 1,475 x 990 x 1,475mm이고 무게는 약 80kg다. MEVi-TDS는 알로이 휠 8인치, 휠베이스 1150mm, 지상고(차체 바닥높이)는 70mm이다.

MEVi-TDS에는 48볼트 12A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12Ah 배터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시속 10.88km로 최대 약 46분 동안 운전할 수 있다.

국가 연구혁신청 BRIN은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MEVi – TDS의 최대 속도는 차량이 무인 차량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eVi – TSD는 750와트 BLDC(motorbrushless dc) 모터, 1 HP 전력, 최대 600Kg의 부하를 들어 올릴 수 있는 2.36Nm의 토크를 사용한다. MEVi – TDS는 근접 센서로 6개의 초음파 센서, 차량 방향을 결정하는 IMU 센서,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는 GPS 및 4개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MEVi – TDS의 데이터 프로세서 제어는 WiFi AC 네트워크(IEEE 802.11ac)를 사용하여 통신하는 Nvidia Jetson AGX Xavier를 사용한다. 사용된 통신 인프라 토폴로지는 멀티홉 무선 네트워크 토폴로지(wireless multihop)다.

원격지휘소 하드웨어는 차량에 전달 체계를 갖고 있다. 차량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GPU가 장착된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다.

기술 과학 연구 기구 Haznan은 “구동력 휠(driving force wheel)이 있는 완전한 시뮬레이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독립형 트리플 모니터 스탠드(free standing triple monitor stand)가 지원하는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율주행차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구원들이 통신 시스템뿐만 아니라 카메라 기반의 물체 감지 시스템 LIDAR, RADAR와 기계 또는 전기 시스템을 통합하여 자율 주행 차량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1 인승 또는 2인승 자율주행차는 식물원, 관광명소, 주택, 산업체, 사무실 등 제한된 공간이나 특수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사.디딕닷컴.안타라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