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테코 낭 자와-자카르타에서 수라바야까지 약 1,000km 자와횡단

▲9월2일(월) Jakarta 뜨꼬 낭 자와 출정식
한국 대사관(대사 김창범)은 한국문화원과 함께 롯데 아이스팰리스에서 7월 한 달간 진행되었던「뜨꼬 낭 자와 로고 및 포스터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롯데쇼핑 애비뉴 몰 로비에서 한국 홍보버스를 배경으로  뜨꼬 낭 자와 출정식(Kick-off Ceremony)을 하고 있다.

▲9월3일(화) Cirebon, 찌르본 최초 한국의 날
첫 방문 도시이자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MTCRC: Marine Technology Cooperation Research Center)가 위치한 찌르본에서 「찌르본 최초 한국의 날(1st Korea Day in Cirebon)」을 개최. 이날 오전 일정으로 찌르본 항구 인근 연안에서 인니 해양조정부, 한국 해양수산부, 찌르본 지방정부 등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Cirebon Coastal Cleanup Campaign)」을 실시. – 또한,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홍보를 위한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 및 푸드트럭 한식 시식 행사(K-Food in Cirebon)를 가져. 이후, 반둥공과대학(ITB) 찌르본 캠퍼스에 위치한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로 자리를 옮겨, 동 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2018.9.14.개소)에 참석. ㅇ 오후에는 트란스 스튜디오 미니에서 찌르본 최대 한류 커뮤니티와 함께 「한류 컴온 2019(Hallyu Come On 2019)」 행사를 개최, 태권도 시범공연, K-Pop 경연대회, 한국 전통춤 공연, 한-인니 전통패션쇼, 먹방쇼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하고, 「찾아가는 한국 문화원(KCC Goes to Cirebon)」 부스 방문

▲9월4일(수) Brebes, 한인기업 문화축제
한인 기업이 밀집해 있는 중부자바 브르브스에서 대한글로벌(PT Daehan Global 대표이사 이부형)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 일환으로 약 5천명의 인니 노동자와 함께 하는「한-인니문화축제(Gempita Duo Budoyo)」를 개최.<김창범 대사(왼쪽)는 대한글로벌 이부형 대표(가운데)와 Wakil Bupati Brebes Narjo와 사진을 찍고 있다.>

▲9월5일(목) Solo 국제공연예술축제(SIPA 2019) 개막식 참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이 진행하고 있는 한류로드쇼 ‘뜨꼬 낭 자와(Teman Korea(TeKo) Nang Jawa)’의 세번째 행선지이자 자바 문화 중심지인 솔로(Solo)를 방문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솔로 국제공연예술축제(SIPA: Solo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2019) 개막식에서 전라북도 및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전수자 등으로 구성된 ‘천슬전통춤원’이 펼치는 삼고무 공연으로 화려한 한국전통공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019 솔로 국제공연예술축제는 솔로지역 최대문화 예술행사로서 9월 5일(목) 17시 Vastenburg Fort에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한국, 대만, 일본, 뉴질랜드,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찬란한 예술 공연이 펼쳤다. 이날 참가한 솔로 시민들과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관객 약1만여명은 뜨거운 환호와 공연장 전체를 가득 메운 기립박수를 보내며 무대에 대한 감동을 표했다.

▲9월7일(토) Surabaya K-Food 지방확산 프로젝트
마지막 행사로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와 함께 수라바야 갤럭시몰에서 9.7(토)-8(일) 양일간 「태권도 스포츠마케팅 연계 K-Food 지방확산 프로젝트(TeKo Nang Jawa K-Food & Taekwondo)」를 개최, 홍삼, 오미자, 김치 등 한국 식품을 홍보. 특히 개막식에서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

▲9월6일(금) Surabaya서 반크(VANK)초청

마지막 방문 도시이자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서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를 초청, 수라바야 국립대학교(UNES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역사 알리기
세미나(All About Korea! Special Seminar on Korean Culture and History)」를
개최. 수라바야국립대학교는 수라바야 유수 대학 중 하나로서, 장래 인니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 특히 독도와 동해를 알리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