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만달리카 모토GP 특수… 롬복 공항 여객 수 8만 2천여 명 기록

2026 만달리카 모토GP를 앞둔 롬복 공항 (Foto: Istimewa)

인도네시아 서누사텡가라(NTB)주 롬복의 자이누딘 압둘 마지드 국제공항(BIZAM)이 ‘2026 만달리카 모토GP’ 특별 서비스 기간(5~13일) 동안 총 8만 2,689명의 여객을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지난 9월 동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공항 운영사인 PT 앙까사 푸라 인도네시아는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맞춰 75편의 추가 항공편을 선제적으로 편성했다. 추가 항공편은 임시편 53회, 대형 기종 변경 6회, 전세기 8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바틱 에어 등 5개 주요 항공사가 증편에 참여해 원활한 관람객 및 대회 관계자 수송을 도왔다.

대회 기간 중 공항 내 항공기 운항 횟수는 총 927회로 전년 대비 27.6% 늘었으며, 화물 처리량 또한 891.4톤으로 42.7% 급증했다. 공항 측은 단기간 내 교통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Zero Accident)’ 운항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항 측은 대회 기간 동안 터미널을 전통 장식으로 꾸미고 전통 북과 악기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중소기업(UMKM) 제품 홍보 공간을 마련해 롬복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썼다.

아이딜 필립 쥴리안 공항 총괄 매니저는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롬복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Fajar 편집 기자, AI경영센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