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7개 주요 공항을 운영하는 PT 앙카사 푸라 인도네시아(InJourney Airports, 이하 인저니 에어포츠)는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Isra Miraj 및 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총 279만 명의 항공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인저니 에어포츠의 파익 파미 사장은 1월 31일 서면 자료를 통해 “인저니 에어포츠 산하 공항의 항공 승객 수가 279만 명으로 전년 대비 상당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횟수도 크게 늘었다. 총 19,400편의 항공편이 운항되어 평상시(1월 17일~22일) 대비 8.7% 증가했다. 파미 사장은 공항의 슬롯 타임(이착륙 가능 시간) 활용률 또한 약 8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항공사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증가한 항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전체 공항 운영 최적화를 통해 슬롯 타임 활용률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연휴 기간 가장 붐볐던 공항은 수카르노-하타(자카르타, 98만 7천 명), I 구스티 응우라 라이(발리, 42만 3천 명), 주안다(수라바야, 23만 7천 명), 술탄 하사누딘(마카사르, 16만 1천 명), 쿠알라나무(델리 세르당, 13만 4천 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은 자카르타-발리, 자카르타-메단(쿠알라나무), 자카르타-수라바야, 자카르타-마카사르, 자카르타-폰티아낙 노선이었다.
한편, 1월 28일 수카르노-하타 공항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공항 운영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파미 사장은 밝혔다.
그는 “항공사, 에어나브 인도네시아, 군·경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며 공항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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