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부, ‘2026년 인턴십 3기’ 파트너 참여 독려… 기업·공공기관 접수 10월 29일 마감

마강헙(MagangHub) 프로그램 제2기 1차 킥오프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야시엘리 인력부 장관과 테디 인드라 위자야 내각사무처장 (Dok Kemnaker)

인도네시아 노동부(Kemnaker)가 민간기업과 정부 부처, 국영기업(BUMN) 및 투자관리청 다난타라(Danantara)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제3기 2차 국가 인턴십 프로그램(MagangHub·마강헙)’ 운영 파트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계와 정부 기관의 실제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다르마완샤(Darmawansyah) 노동부 직업훈련생산성총국(Binalavotas) 총국장은 26일 서면 성명을 통해 “인턴십 공고가 더 많은 청년에게 전달되고 각 직무 분야에 적합하게 연계되기 위해서는 민관 각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각 기관의 수요와 전문 분야에 맞춘 양질의 인턴십 자리가 다수 개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파트너 등록 마감 29일까지… 30일 공고 게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공식 포털(maganghub.kemnaker.go.id)을 통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운영 파트너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접수된 예비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적격성 검증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검증이 완료된 기관의 인턴십 공고는 10월 30일 포털을 통해 일제히 게시될 예정이다.

마강헙은 산업계 현장의 직무 역량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고용 지원 플랫폼이다. 참여 기관은 조직에 필요한 맞춤형 실무 포지션을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실무 환경과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노동부는 포용적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기회를 포함하는 등 규정된 운영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 11월 4일까지 지원서 접수… 11월 16일 인턴십 본격 개시

노동부가 발표한 향후 세부 추진 일정에 따르면, 구직자 등록 및 적격성 심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실질적인 인턴십 지원서 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 파트너사의 자체 채용 전형 및 추천 절차를 거치며, 노동부의 최종 적격 심사를 거쳐 11월 1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1월 16일부터 각 기관에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지원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철저한 개인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성명, 주민등록번호(NIK), 졸업일자 등 인적 사항이 고등교육데이터베이스(PDDikti)에 등록된 정보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적격성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 전 사전 검증이 필수적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과 공공 부문의 참여가 확대될수록 청년 구직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접수 마감 시한 내 각 기관의 신속한 등록을 거듭 요청했다.

(Tya Pramadania 법무기자. Kamilia Octaviani 기자. 번역부, Fajar 편집 기자, AI경영센터 종합)